2025.6.5 현충일에 당일치기 공주여행을 갔다왔습니다. 아래는 공주여행을 갔다오고 편집한 영상입니다.
사진은 저의 네이버 블로그에서 보면 됩니다.
- 네이버 블로그 링크: https://blog.naver.com/kgg1959/223892263665
우연히 티머니GO어플의 광고 알림에서 눈에 띄는 여행상품이 있었습니다. 서울->공주 당일치기 여행이 단돈 2만원이라는 광고였습니다. 지자체에서 여행비 일부를 지원해줘서 단돈 2만원이라는 싼 가격이 되었습니다. 단, 점심값은 개별지출입니다.

공주여행 상품은 공산성, 무령왕릉, 유구 색동수국정원에 약속된 시간에 데려다주고 각자 자유여행하는 일정입니다. 따로 고속버스터미널에 가지 않고 시청역, 교대역, 죽전간이정류장에서 정해진 시간에 탑승하면되고 여행이 끝나면 탔던 곳에서 내리면 됩니다.
지자체 상품을 하지 않고 직접 결재하면 2만원이라는 비슷한 돈이 나옵니다. 하지만, 고속버스터미널까지 가서 기다리는 시간, 공주에 내려서 이동하는 시간, 전시 티겟값을 합치면 약 4만원이 넘습니다. 특히 이동시간에서 많이 절약되서 지자체 지원 당일치기 여행상품이 매우 좋았습니다.
연령대는 정확히 제가 알수 없지만 평균 50~60대이상이 많이 왔습니다. 그래서 버스 안에서 수다가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노이즈캔슬링 이어폰이나 헤드셋을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주여행의 아쉬운점은 유구 색동수국정원에서 수구꽃이 피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예정보다 1시간 더 일정이 빨리 끝났습니다.
이번 지자체지원 당일치기 여행을 한 후, 다른 당일치지 여행도 많은 관심이 생겼습니다. 여행상품이 1년 내내 있다면 3개월에 한번씩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