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분의 다이어리

2026년 동계 올림픽 인터뷰 중 기억에 남는 인터뷰 – 클로이킴

2026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은메달을 딴 클로이 김(Chloe Kim)의 인터뷰 영상이 매우 인상 깊어서 계속 머리에 맴돌았습니다.

“제 기준에서 저는 승자예요. 제가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이 한마디가 가슴에 깊이 남았습니다. 금메달이 아닌 은메달을 땄지만, 결과가 아니라 과정에 의미를 두는 모습이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인터뷰 내용 전문

클로이 김(미국 스노보드 대표팀): 제가 새로운 세대에게 영감을 준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클로이 김: 제가 영원히 이 일을 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이 종목이 매우 좋은 선수들에게 맡겨져 있는 것 같아요.
클로이 김: 가온은 정말 열심히 하는 선수예요. 그는 재능도 있지만 훈련도 열심히 해요. 그래서 오늘처럼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자랑스러울 수 없어요.
클로이 김: 늘 제가 대회에 나갈 때마다 '클로이가 역사를 만들 거야', '이것도 할 수 있고 저것도 할 수 있어'라고 하지만 저는 단지 스노보드를 타러 왔을 뿐이에요.
클로이 김: 제가 잘해서 어떤 메달을 받게 되든 좋지만, 제 우선순위는 늘 제가 처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는 거예요.
클로이 김: 그리고 오늘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제 기준에서 저는 승자예요. 제가 인내심을 갖고 싸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