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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고향친구가 서울에 올라왔다. 그리고 IT스타트업에 다니는 친구를 소개하기 위해 같이 밥을 먹었다.
스타트업 다니는 친구를 듣고 스타트업의 어두운 면을 알게 되었다. 많은 스타트업이 직원 월급을 줄 돈이 없어 외주 업무를 병행한다는 것이다. 다르게 말하면 SI업무와 스타트업의 목표인 서비스를 같이 개발한다. 소개받은 친구는 외주를 3~4개를 같이하고 있어 매일매일 외주 업무에 시달린다고 한다. 그래서 스타트업의 목표인 서비스 개발은 많이 진행하지 못한다고 한다. 만약 스타트업의 목표인 서비스가 잘 되지 않으면 그대로 회사는 없어지게 되고, 개발자의 커리어는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
뉴스에 간혹 나오는 유명한 스타트업은, 정말 잘된 극소수의 회사라고 한다.
그리고 추가로 스타트업 다니는 친구가 해줬던 말이 기억난다. 스타트업은 기술로 성공하는게 아니라 아이템과 운이다. 이 말을 듣고 속으로 생각했다.
“많은 스타트업이 기술 또는 원천기술이 아니라 비지니스 아이템으로 승부보는구나!”
따라서, 기술 성장을 위해서 스타트업 가는건 많은 확률로 좋지 않은 결과를 나온다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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