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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반고흐가 타임머신을 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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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고흐가 어떤 예술가인지 잘 모른다. 하지만, 반고흐가 얼마나 괴롭게 살았는지는 작게나마 알고 있다.

닥터 후 시즌5에서 반고흐와 시간여행을 매우 아름답게 표현했다. 반고흐는 자신의 작품을 인정받지 못해 매우 우울하게 살았었다. 그러다가 주인공을 만나 타임머신을 타고 미래에 자신의 작품을 인정받는 것을 보고 매우 울었다. 나는 이 장면을 보고 너무 눈물이 났고 아직도 반고흐 하면 이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에피소드는 닥터후 시즌 5 “Vincent and the Doctor”이다. 반 고흐가 현대의 박물관에서 자신의 작품들이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을 왓차 유투브 쇼츠에 공개되어 있다.

이 쇼츠를 보면서 문득 다른 문구가 떠올랐다. 바로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의 말이다.

“자신에게 친절하시길, 그리고 먼 미래의 우리에게 잘 전달하시길”

어쩌면 닥터후 반고흐 에피소드는 먼 미래의 반고흐 자신에게 친절을 잘 전달하는 에피소드가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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