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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청난 길치여서 길을 매우 못찾습니다.
이전 직장 1년차 때 IDC센터(서버실)을 가야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약 6시쯤에 팀장님과 저, 그리고 팀원 1명이 IDC센터를 출발했습니다.
저녁을 같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출발하려고 했는데 음식결제가 잘 안되어 저랑 팀원 1명 먼저 출발했습니다. 팀원도 길치였습니다. 출발 할 당시 길치 2명이 출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랐습니다.
20~30분 동안 걸었지만 목적지인 IDC센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택시를 타기로 했는데 알고보니 현재 위치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저희 2명은 지도를 보고도 못찾아갔던 겁니다…
팀장님은 늦게 출발했지만 저희보다 일찍 도착했었고 너무 도착을 안하니 저희에게 전화했습니다. 팀장님은 길을 못찾는 말을 듣고 너무 어이없어 했었습니다.
우열곡절 끝에 IDC센터에 도착했고 팀장님께 많이 혼났습니다.
아직도 이전 직장 동료를 만나면 길을 잃은 썰을 가끔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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