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국민은행의 IRP계좌를 신한투자증권으로 변경한 과정을 소개합니다.

변경이유

IRP계좌를 변경한 이유는 2가지입니다.

1. 은행에서는 투자상품이 제한
2. 신한투자증권은 개인형 IRP계좌 “자산·운용관리 수수료”를 평생 무료로 하겠다고 선언

저는 이전 글에 공유드린 것처럼 2023년에 퇴사했습니다. 퇴사할 때, 퇴직금을 받기 위해 아무 생각없이 주거래 은행인 국민은행에 만들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IRP를 공부하니 IRP자산을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으려면 증권사에서 IRP를 관리하는게 더 좋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IRP계좌를 은행에서 증권으로 옮겼습니다.

옮기는 방법

옮기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1. 신한투자증권 어플을 설치합니다.
2. IRP 계좌 생성합니다. IRP 계좌를 생성하기 위해 신한투자증권 종합계좌를 생성해야 합니다. 신한투자증권 계좌가 필요한이유는 IRP계좌를 중도해지했을 때 반납할 계좌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IRP 계좌 생성을 하면 문자가 옵니다.

3. [연금/ISA -> 타사IRP/연금저축 가져오기] 메뉴로 이동합니다.

4. 시작하기 버튼을 누르거 진행합니다.

5. 접수가 되면 문자가 옵니다.

6. 기존 IRP계좌 회사에서 확인전화가 옵니다. 저는 국민은행에서 왔습니다.

7. 며칠 뒤 이관되었다는 문자를 받습니다. 저는 2일 걸렸습니다.

이전 주의사항

기존 IRP계좌에 가입된 상품을 전부 해제해야 합니다. 해제 위약금 등이 발생하여 수익금이 깎입니다. 확인전화가 오면 해제해야하는 상품을 친절히 알려줍니다.